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스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B게임 선발로 나서 4⅓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박찬호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그레그 매덕스와의 선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텍사스의 벅 쇼월터 감독은 팀내 후보 투수들에게 등판 기회를 주기 위해 등판 경기를 변경했다.
부상으로 인한 시련 끝에 올 시즌 제2선발로 내정된 박찬호는 경기가 끝난 뒤 “내가 잘 던졌을 때의 영상 자료를 보면서 그 때처럼 던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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