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지난주 이어 보합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4 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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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수요가 줄어들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3월 6~12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서울 0.16%, 신도시 0.12%, 수도권 0.05% 등으로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일부 재건축아파트의 가격 회복세가 두드러진 강동구가 0.73%의 변동률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평창동, 창신동, 무악동 등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종로구(0.69%)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강남, 송파, 서초구 등의 재건축아파트는 평균 0.22%~0.46%대의 변동률에 그쳐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상승세는 이달 들어 꺾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도시에서는 중동 신도시가 30평형대 이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있어 0.3% 변동률을 보였지만 평촌(0.15%), 분당(0.14%), 일산(0.02%) 등은 변동폭이 미미한 편이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0.15%), 광명(0.14%), 성남(0.13%), 구리(0.12%), 남양주(0.12%), 평택(0.11%) 등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주(-0.18%), 하남(-0.11%), 의정부(-0.09%), 파주(-0.07%)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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