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1 2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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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834만원… ‘10·29’이전 수준 회복 설 이후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 평균 시세가 10·29대책 발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수도권 아파트값은 평당 834만원으로 지난해 10월31일 기준 평당 시세(831만원)에 비해 3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작년 11월 0.02%, 12월 -0.34%, 1월 -0.23%, 2월 0.20% 등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10일 현재 작년 10월말에 비해 3만원 높아진 평당 606만원을 기록했으며 인천은 평당 495만원으로 작년말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월간변동률이 11월 -0.87%, 12월 -0.57%, 1월 0.21%, 2월 0.88% 등으로 올 들어 오름세로 반전됐지만 아직은 작년말보다 2만원 낮은 평당 114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는 11월 0.03%, 12월 0.08%, 1월 0.13%, 2월 0.34% 등으로 10·29대책 이후에도 오름세를 지속해 작년 10월말에 비해 평당가가 22만원 높아진 898만원을 기록했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10·29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3개월간 하락했지만 일반아파트 가격은 떨어지지 않은데다 1월 중순부터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시세도 다시 오르기 시작해 작년 10월말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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