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분양한 상암7단지 40평형 162가구 가운데 자격미달이나 미계약 등의 이유로 당첨이 취소된 6가구에 대해 8일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380가구가 몰려 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차 서울지역 동시분양때 일반 1순위 청약접수 마감결과 628가구 모집에 2230가구가 신청,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최근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경쟁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다.
지난해 12월 상암7단지 40평형 1순위 청약 경쟁률도 19대1을 기록했었다.
이에 대해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무주택자나 청약통장 등 분양신청을 하는데 자격제한이 없었다는 점과 2007년에는 다양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투자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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