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일부 ‘채권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1 1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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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중 일부를 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5개 증권사를 선정, `일임형 랩(Wrap)’ 형태로 자금운용을 위탁키로 했다.

일임형 랩 방식이란 증권사가 자금운용 투자신탁회사까지 선정하는 것으로, 건교부는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전한 국채와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주택기금은 주택법 60조에 의거해 주택건설자금의 원활한 공급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주택채권 발행, 복권 발행 등을 통해 조성하는 것으로 건교부는 전체 여유자금 4조7000억원중 1조5000억∼2조원 가량을 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해 운용방식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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