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값 개포동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0 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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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당 2525만원… 상승률도 가장 높아 3년째 1위 서울에서 가장 아파트가격이 비싼 지역은 강남구 개포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서울에서 아파트가 있는 182개 동(洞)을 대상으로 아파트 평당가를 조사한 결과, 강남구 개포동이 평당 252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10일 밝혔다.

그 다음은 송파구 잠실동(2355만원)과 강남구 대치동(2346만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강남구 압구정동(2088만원) △강남구 일원본동(2087만원) △서초구 반포동(2070만원) △강남구 삼성동(2057만원) △송파구 신천동(2024만원) △강남구 역삼동(2022만원) △송파구 오륜동(2005만원) 등 10위권내에 든 지역은 모두 평당가격이 2000만원을 넘었다.

개포동의 아파트 평당가는 지난 2002년초 1498만원, 2003년초 2045만원 등을 기록, 3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상승률도 68.5%로 가장 높았다.

잠실동과 대치동 역시 3년째 순위 변동없이 각각 2위와 3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각 8위와 10위에 오른 송파구 신천동과 송파구 오륜동은 지난 2002년초 평당가가 각각 1222만원과 1257만원으로 14위와 11위에 머물렀지만 2년새 65.5%, 59.6% 오르면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2002년초 10위권에 들었던 용산구 서빙고동(1299만원, 8위), 강동구 상일동(1270만원 10위) 등은 2004년초 현재 각각 1571만원(21위), 1923만원(11위)을 기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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