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월 2~8일) 서울지역 아파트매매가는 0.13% 올랐으며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12%,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반적인 가격 상승보다는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일부 저밀도 지구 재건축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한데다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저가매물 거래로 일시적으로 매물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저밀도 재건축 단지는 지난주 1.09% 올라 일반재건축(0.17%)과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0.06%)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강동구 저밀도지구가 2.93%, 송파구 저밀도지구가 1.46% 올라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서울지역 변동률을 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0.42%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관악구(0.30%), 강동구(0.24%), 성북구(0.2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금천구(-0.25%), 동작구(-0.04%), 마포구(-0.18%), 양천구(-0.0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28%), 일산(0.06%) 등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평촌(-0.06%), 산본(-0.15%), 중동(-0.08%) 등은 소폭 하락했다.
평형별로는 25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는 하락했지만 방학 이사수요 증가에 따라 30~40평형대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보여 일산 대화동 장성대명 46평형은 3000만원, 분당 정자동 정든한진 50평형은 3500만원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보합세를 유지한 수도권(0.03%)에서는 과천(0.93%)과 화성(0.16%)을 제외한 전지역이 0.10% 미만의 변동률을 유지했다.
10·29 대책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과천시는 지난주 급매물이 빠지면서 재건축아파트값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화성시에서는 동탄지구 분양을 앞두고 작년 10월 입주한 동탄면 성원상떼빌 26평형이 평균 750만원 올랐을 뿐 전반적으로 매물이 넉넉하고 거래도 많지 않았다.
광명시(-0.11%), 구리시(-0.11%), 김포시(-0.02%), 남양주시(-0.05%), 의왕시(-0.28%), 의정부시(-0.01%), 하남시(-0.11%) 등 하락한 지역 역시 그 폭은 크지 않았다.
부동산114 김혜연 팀장은 “설 연휴가 끝나고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구매를 미뤄왔던 실수요자들이 서서히 거래에 나서고 있지만 주택 실거래가신고 등 계속되는 정부의 집값 안정책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해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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