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2만가구 1억이상 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06 1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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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서울 강남권 아파트 2만여가구의 가격이 1억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 DrApt.com)가 6일 현재 아파트 시세를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10일과 비교한 결과, 매매가가 1억원 이상 떨어진 단지가 총 2만826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구가 1만5164가구로 72.8%를 차지했고 송파구 2090가구, 강동구 1960가구, 서초구 1612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4개구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1억원 이상 떨어진 아파트가 없었다.

단지별로 보면 송파구 잠실주공3단지, 송파구 신천시영,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및 4단지, 강남구 대치동 은마 등 대규모 재건축아파트의 가격 하락폭이 컸으며 대치동 미도아파트 등 일부 대형아파트도 1억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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