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에 넘어가는 다세대 주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경매정보제공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전국 법원 경매에 부쳐진 다세대 주택 물건수는 작년 10월 5574건, 11월 5761건, 12월 6429건 등으로 늘고 있다.
반면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10월 70.70%, 11월 66.18%, 12월 62.80% 등으로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주로 서민 주거용인 다세대주택의 경매가 급증하는 것은 경기침체로 집을 담보로 받은 돈을 빌린 이들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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