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 투자가치 부동산상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04 18: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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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선정 1위 ‘토지’
네티즌들에 의해 올해 투자가치가 가장 낮은 부동산 상품으로 재건축아파트가 꼽혀 강력한 정부규제로 인해 달라진 재건축아파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회원 25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투자가치가 낮은 부동산 상품을 묻는 질문에 ‘재건축아파트’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심각한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오피스텔’(25.8%)이 꼽혔으며 ‘주상복합아파트’(11.5%), ‘분양권’(11.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올해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상품으로는 정부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토지’(33.3%)가 꼽혔으며 ‘분양권’(17.3%)과 ‘상가’(16.3%) 등도 투자 유망 상품으로 꼽혔다.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 예상 변동률을 묻는 질문에는 ‘1~2% 상승한다’는 답변이 21%로 가장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상승한다’(46.8%)는 답변이 ‘하락한다’(38.4%)는 답변보다 다소 많았다.

반면 아파트 전셋값에 대해서는 ‘하락한다’(45.3%)는 답변이 ‘상승한다’(34.8%)는 답변보다 더 많아 대조를 이뤘다.

올해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로는 ‘국내경기 회복 여부’(28.8%)를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금리인상 여부’(24.8%), ‘4월 총선’(19.3%), ‘모기지론 시행’(11.6%)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주택정책으로는 ‘다주택 보유자 양도세 강화’(32.1%), ‘공동주택 거래신고제 도입’(17.2%) 등이 꼽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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