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1차 동시분양 4422가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29 1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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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규모 재건축단지 쏟아질듯

내년 2월 실시되는 2004년도 서울 1차 동시분양에서는 442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월간 ‘부동산뱅크’는 건설업체들의 내년 2월 서울 분양물량을 파악한 결과, 29개 업체가 43개 사업장에서 총 4422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성북구가 6곳으로 가장 많고, 강남구 4곳, 서초구 4곳 등이었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저밀도 재건축 사업의 일반 분양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LG건설·삼성물산이 재건축하는 잠실주공 4단지에서는 총 2678가구 중 5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6평형 524가구, 34평형 10가구, 43평형 1가구, 50평형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청담·도곡지구에서 대규모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역삼동 개나리 2차 저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에서는 총 541가구 중 10평형 180가구, 44평형 61가구 등이 일반 분양되며 신도곡 아파트에서는 총 152가구 중 3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책정돼 있다.

성북구에서는 재개발 구역의 일반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성북구 삼선동 2가 422번지에서 22, 32, 41평형 총 377가구 중 17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며 삼성물산은 길음동 575번지일대에서 총 986가구 중 3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서구에서 우림건설이 방화동 538-12번지 삼부연립을 재건축하면서 총 77가구 중 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내발산동에서 월드건설이 미주연립 재건축 물량 총 118가구 중 4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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