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 감소세 ‘반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5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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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째 늘던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잇단 규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수도권내 미분양 주택은 2736가구로 전달(8월 2883가구)에 비해 5%(147가구) 줄었다.
이는 지난 5월(1413가구)부터 4개월째 이어지던 증가세가 멈춘 것이다.

서울은 지난 6월 94가구에서 7월 65가구로 떨어진 이후 8월과 9월 각각 56가구로 하락세가 멈췄다. 인천은 7월 88가구, 8월 83가구, 9월 58가구로 3개월째 감소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350가구에서 8월 2744가구로 계속 늘어나다 9월 들어 2622가구로 줄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 2만5199가구에 달하던 전국 미분양 주택도 9월 들어 2만4556가구로 소폭(643가구) 감소했다.

한편 광주 1110가구(72.4%), 울산 1571가구(5.5%), 전북 1322가구(17.8%), 경북 3748가구(0.5%)를 제외하곤 나머지 지역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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