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충청권이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7 1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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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안정 도움 네티즌들의 60% 가까이는 행정수도 이전이 수도권의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닥터아파트(www.DrApt. com)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를 방문한 만 20세 이상 회원 3278명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8.5%가 행정수도 이전이 수도권 집값 안정에 어느정도(48.9%) 또는 크게(9.6%)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거의(20.6%) 또는 전혀(18.1%)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은 38.7%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행정수도 이전 실현 가능성에 대해 58.9%는 긍정적인, 39.4%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시 우려되는 문제점으로 △과다한 재원낭비(46%) △예상후보지의 땅값급등 및 투기거래(39.3%) △서울 공동화현상으로 인한 경제적혼란(6.4%) △인구유출로 인한 수도권 집값하락(5.2%) 등이 제기됐다.

한편 행정수도 유력 후보지로는 가장 많은 27.5%가 천안·아산신도시를 꼽았고 그 다음은 △충북 오송·오창지구(24.0%) △충남 논산·계룡지구(11.9%) △충남 장기·연기지구(11.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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