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007(www.b007.co.kr)이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퇴직금을 어디에 사용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1.3%가 ‘부동산’이라고 답했다.
2위는 23.5%가 선택한 ‘창업 및 자기사업’이 차지했으며 ‘은행이나 투신권 등의 금융상품’이 11.4%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퇴직금을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는 3.8%에 지나지 않아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에 육박하는데도 개인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007의 이주화 실장은 “최근 수년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일변도의 투자성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은 일본의 예에서 알 수 있듯 부동산 불패 신화를 너무 맹신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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