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아파트값 넉달만에 하락세 반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6 1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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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토지공개념 여파로 인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닥터아파트(www.DrApt. com)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비 15일 현재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권 전체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 하락폭은 △송파구 -0.22% △강동구 -0.13% △강남구 -0.07% 등이었다.

송파구는 지난 6월 13일 이후, 강동구는 7월 4일 이후, 강남구는 6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각각 하락세로 반전됐다. 서초구는 이 기간 0.28% 상승해 예외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다음주에는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가격하락세는 재건축단지가 주도했는데 송파구는 -2.0%, 강동구는 -0.72%, 강남구는 -0.63%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전체 재건축단지도 0.76%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남구 개포동과 송파구 둔촌동, 강동구 고덕동 주공단지들도 평형별로 고르게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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