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지난 3년간 주택가격은 1980년대 중반이후 18년간 상승률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재정경재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택가격은 지난 86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주택 수급 사정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70.8%가 올랐지만 2001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2년 8개월간 주택가격은 물가와 성장률, 주택 공급량 등과는 상관 없이 31.4%나 급등, 86년 이후 18년간의 주택가격 상승분의 44.4%를 차지했다.
지난 2001년 이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8%, 경제성장률은 13.1%를 각각 기록해 주택가격 상승률의 3분의 1 안팎에 그쳤다.
주택 공급은 97년까지 계속 증가해 주택가격 상승률이 96∼97년 2년간 1.5%와 2.0%에 각각 머물러 당시의 물가상승률 4.4~4.9%에 크게 못 미쳤다.
하지만 주택가격은 2001년 이후 주택 공급 물량이 매년 50만∼60만호에 달했는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크게 올라 종전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 변화 행태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서울 강남과 신행정수도 후보지, 신도시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주택가격 상승을 투기 세력에 의한 ‘거품’으로 진단하고 향후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거품을 제거할 방침이다.
/김윤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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