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오피스텔 다시 활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7 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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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000여가구 분양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맞아 건설업체들의 주상 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분양권 전매금지로 일반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진데 이어 9·5대책으로 재건축아파트 투자수익률마저 크게 떨어져 유망지역의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투자가 대체 투자수단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7일 건설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달에는 전국 26곳에서 주상복합 4790가구, 18곳에서 오피스텔 3417가구가 분양돼 총 8207가구의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이달의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분양물량인 20곳, 3405가구보다 4800여 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투기과열지구내 단지규모가 30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한강로 대우센트럴파크, 대림동 LG, 하월곡동 현대 등 3곳이지만 이들은 법개정 이전에 사업승인 신청을 했거나 일부 가구수가 조정될 예정이어서 모두 분양권 전매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음은 다음달 분양하는 주요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이다.

▲용산구 한강로 대우 센트럴파크=세계일보 사옥을 허물고 짓는 주상복합으로 45∼67평형 643가구이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이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경부고속철도 용산역사가 주변에 있다.

▲영등포구 대림동 LG=아파트 33∼48평형 314가구와 오피스텔 23, 25평형 90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이며 인근 학교시설로는 영림초등, 영서초등, 영서중, 대림중 등이 있다.

▲광진구 노유동 광진트라팰리스=아파트 32∼64평형 117가구와 오피스텔 23∼42평형 40가구로 전가구가 남향 배치된다. 단지가 강변북로 청담대교 부근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여서 교통이 편리하다.

▲서초구 서초동 KT 동양파라곤=아파트 22∼42평형 60가구와 오피스텔 27∼31평형 60가구로 이뤄져 있다. 소규모 단지이지만 강남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주변에 사무실과 상업지역이 밀집돼 있다.

▲성북구 하월곡동 현대=아파트 32∼39평형 300가구와 오피스텔 17∼35평형 24가구이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종암로, 미아로, 월계로 등과가깝고 차로 5분 이내에 내부순환도로 진입할 수 있다.

▲중구 순화동 포스코 더샵=아파트 14∼33평형 137가구와 오피스텔 17∼25평형 339가구로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녹지공간 확보와 옥상공원 조성, 공기정화시스템 등에 많은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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