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의무건축비율 확대와 조합원 분양권 전매금지라는 정부의 초강경대책으로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가격하락과 매물출회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아파트들은 그동안 매물은 사라진 채 호가만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9·5 대책이후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급매물들이 나오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중소형 의무건축비율 확대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단지로 꼽히는 반포 저밀도단지는 수천만원씩 가격이 떨어진 매물들이 나오고 있다.
40평형 배정이 가능해 최고 7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던 반포3단지 16평형은 정부의 대책발표 이후 7억원선으로 가격이 떨어진데 이어 6억7000만원대 매물도 나오고 있다.
반포 삼동공인 관계자는 “중소형 의무건축비율 확대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되도록 낮은 가격이라도 빠른 시일내에 물건을 처분해 달라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시세가 7억원선에 형성됐었던 반포2단지 18평형도 급매물이 나오면서 6억7000만~6억800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반포 저밀도단지와 함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일대일 재건축아파트들도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대책 발표이후 향후 가격전망을 묻는 전화가 빗발쳤던 은마아파트 주변 중개업소에는 9·5대책이 분명한 악재임을 인식한 투자자들이 가격을 낮춰 매물들을 내놓고 있다.
최고 7억5000만원에 거래가 됐었던 31평형은 7억원까지 호가가 떨어졌으며 일부중개업소에는 6억9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RE멤버스의 고종완 대표는 “9·5대책이 제대로 시행되면 재건축아파트의 수익성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재건축 매물이 늘어나면서 가격하락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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