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연내 7000가구 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6 17:02: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지역에서 연말까지 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6일 스피드뱅크(www.speed bank.co.kr)에 따르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인천4차 동시분양 물량을 포함해 연말까지 인천지역에서는 8개 단지, 총 1만3086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7000가구 정도다.

우선 지난 5월 3차에 이어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인천4차 동시분양에서는 3개 단지, 478가구(총 공급물량 63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업체별로는 우림건설이 서구 석남동에 152가구, 동곡종합건설이 부평구 부평동에 50가구, 대주건설이 서구 당하지구에 276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4차 동시분양은 18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23일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개별분양으로는 대한주택공사가 부평구 삼산지구(9월 1873가구)와 남동구 장수동(11월 796가구)에 총 2669가구를 공급한다.

삼산지구의 경우 지난해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기를 모았던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될 전망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또 풍림산업이 10월중 서구 마전동에 120가구(총 213가구)를, 성지건설이 11월 중 연수구 동춘동에 626가구 전 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분양시장이 4차 동시분양을 계기로 기지개를 켤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서울과 가깝고 주거여건이 양호한데도 아직까지 집값이 저평가돼 있는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