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 13.5대 1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04 1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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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국면을 벗어나면서 서울8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대 1을 웃도는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은 서울8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779가구(무주택 이월분 97가구 포함) 모집에 총 1만537명이 신청해 평균 1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강남권인 오금1차 쌍용스윗닷홈 32평형이 52가구 모집에 무려 5206명이 몰려 100.12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림동 벽산블루밍 32평형(56대 1)과 사당동 대창센시티 31평형(48.67대1), 서초3차e-편한세상 48평형(47.82대 1), 염리동 세양 청마루 32평형(45대 1) 등도 평균 4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불광동 솔레디움아파트와 청암영풍한강수 등 7개 단지, 일부 평형에서는 미달사태가 발생해 단지 및 평형별 양극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달가구수는 112가구에 달했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김영진 사장은 “지난달 용인 동백지구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들어 강남 재건축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 강남지역에 속하는 오금1차 쌍용스윗닷홈의 청약경쟁률이 유달리 높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부동산 사이트(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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