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 임박한 재개발 지분은 가격이 많이 올라 투자자들에겐 매력이 떨어지지만 청약통장 없이도 새 아파트 입주권을 확보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 수단으로 활용할 만 하다.
▲주요 단지는〓1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연내에 분양계획이 잡혀 있는 재개발 구역 중 300가구가 넘는 단지는 8곳, 4900여가구에 달한다.
해당단지는 성북구와 성동구, 강북구, 구로구 등에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남가좌8구역에 25∼43평형 503가구를 8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인다.
이어 10월에는 성북구 하월곡3구역에서 1416가구 대단지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현재 이주가 완료된 상태로 철거가 90% 이상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성동구 금호11구역에 22∼41평형 888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이주가 한창인 이 단지는 3호선 옥수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밖에 동부건설은 강북구 미아10구역에 480가구, 현대건설은 성북구 삼선2구역에 377가구, 한신공영은 구로7구역에 498가구 등을 공급한다.
▲어떤 점이 좋나〓청약통장 없이도 새 아파트 입주권을 얻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최근 전매제한이 확대되면서 경쟁률이 많이 낮아졌지만 인기 지역의 신규아파트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만 분양권을 손에 쥘 수 있다.
재개발구역 아파트는 로열층을 조합원들에게 우선 배정한 다음 잔여층을 일반분양하기 때문에 지분을 구입하면 로열층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
청약 후 전매가 금지되는 일반 신규아파트와는 달리 전매가 자유로워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이점이다.
▲이것만은 유의해야=분양이 임박한 재개발구역내 지분은 매물이 많지 않다.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더 높은 값에 지분을 팔기 위해 분양이나 입주때까지 매도시점을 늦추기 때문.
이같은 희소성을 이용해 터무니없이 높은 웃돈이 붙은 매물을 구입하는 것은 금물이다.
총 투입비용은 물론 배정받을 평형의 주변 아파트 시세를 비교하는 것은 기본이다.
향후 가격상승이 보장되는 뚜렷한 호재가 없다면 투자금액이 주변 새 아파트 시세를 웃도는 수준이라면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인근 중개업소나 조합원을 통해 재개발 조합 청산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는 지도 알아봐야 한다.
아파트 등기가 지연되고 마무리 공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재희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