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석달째 지속되는 전세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의 전셋값 급등으로 인한 수요자 부담이 너무 커 당분간 아파트 전세수요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0일 부동산뱅크의 시세조사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15%를 기록, 전주의 -0.04%보다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초.중.고등학생들의 방학철인 8월은 전통적인 전세시장의 성수기로 8월들어 전셋값이 하락한 것은 부동산뱅크가 시세조사를 시작한 88년이후 15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지난 89년과 90년에는 8월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이 각각 7.9%와 3.99%에 달했으며 외환위기 시절인 98년과 99년에도 8월 전셋값 변동률은 각각 6.6%, 3.4%에 이르렀었다.
구별로는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강북구(-6.5%), 서초구(4.4%), 양천구(-3.99%), 도봉구(-3.5%) 등의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이같은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 2년간의 전셋값 급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지게 된 가격부담이 너무 커 아파트 전세수요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닥터아파트가 최근 2년간 전세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23.4%, 평당 96만원이나 올라 현재 평당 504만원에 달하고 있다.
서울에서 30평형 아파트 전세를 구하려는 세입자는 2년전보다 3000만원의 자금이 더 필요한 셈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