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반포주공3단지 16평형 평당 4000만원 ‘최고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8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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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가격이 4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나왔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1만1892가구의 평당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3단지 16평형이 현재 6억6000만원대에 거래돼 평당 4125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근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이 통과되면서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주공3단지 16평형 다음으로는 △잠실주공1단지 15평형(3967만원) △개포주공1단지 17평형(3912만원) △개포주공3단지 15평형(3900만원) △개포주공1단지 16평형(3844만원) 등의 순으로 평당가격이 높았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매매가격이 4억5000만원대인 경기도 과천 원문주공3단지 17평형이 평당 264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과천 중앙주공11단지 15평형(2633만원)과 원문주공3단지 15평형(25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평당가격이 상위 100위 안에 든 아파트는 5개 평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건축 단지로, 향후 배정평형에 대한 가치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기 때문이라고 스피드뱅크는 설명했다.

일반아파트 중에서는 매매가격이 11억5000만원대인 서울 대치동 개포우성1차 45평형이 평당 255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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