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투기지역 아파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5 1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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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승폭 대폭 둔화 5. 23 주택가격 안정대책 이후 한달간 서울과 수도권의 투기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크게 떨어졌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투기지역 20곳의 5.23조치 이후 한달간 아파트 매매가 평균 변동률은 1.13%로 5.23대책 이전 한달간 상승률 4.56%의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의 비투기지역의 경우 1개월 매매가 변동률이 5.23대책 이전 1.19%에서 대책이후 1.13%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 시세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서울 강동구로 5.23대책이전 한달간 5.08% 상승했지만 이후에는 0.53% 상승에 그쳤으며 송파구가 4.8%에서 0.43%로, 강남구가 3.45%에서 1.05%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경기지역에서는 광명시가 5.23대책전 한달간 무려 15.03%나 상승했지만 이후에는 1.67% 상승으로 크게 낮아졌으며 김포시(12.25% → 3.21%)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최현아 팀장은 “5월부터 국세청 세무조사와 투기지역 확대 등 강도 높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이 쏟아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단기간에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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