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빌딩 임대수익 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5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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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로 지난 2.4분기(4∼6월) 서울지역 업무용 빌딩의 임대수익이 전분기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소는 서울 소재 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3000평 이상 업무용 빌딩중 150개를 표본추출해 ‘2.4분기 임대수익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임대료(평당 전세금)와 월임대수익 모두 1.4분기에 비해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임대료는 전체적으로 0.4% 하락했는데 강남권과 마포·여의도권은 0.7%와 1%씩 하락한 반면 도심권은 0.2% 가량 상승했다.

월임대수익도 하락세를 보였는데 강남권과 마포·여의도권은 0.3∼0.7% 정도 하락하고 도심권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임대수익이 하락하고 공실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하반기 경기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 임대수익도 계속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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