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관심끌어야 하반기 분양 성공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1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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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규모·학교시설등 차별화 필요 하반기에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차별화된 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지역에서 2만여가구, 수도권지역에서 10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되면서 건설업체들간에 치열한 분양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신중한 청약 자세로 인해 분양 성공 여부가 극명하게 갈리는 차별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교통편, 단지규모, 교육시설 등의 차별화된 조건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닥터아파트의 곽창석 이사는 “가수요 거품이 빠지면서 이제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실수요자들”이라며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만한 차별화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하반기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유망 분양 아파트이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8구역 삼성래미안=남가좌동 26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아파트로 이달 서울 7차 동시분양에서 공급된다.

24, 33, 44평형 총 503가구 중 214 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최근 수년간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컵 공원과 상암경기장이 근처에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서울 성동구 금호11구역 대우푸르지오=금호4가동 29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총 888가구중 22~41평형 2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면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뛰어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바로 옆에 달맞이공원이 있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강변북로,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5구역 브라운스톤=신공덕동 148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아파트로 총 294가구중 25, 32, 43평형 10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5, 6호선 환승역 공덕역이 걸어서 2분 걸리는 초역세권으로 인근에는 녹지가 풍부한 효창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신공덕동과 도화동 일대가 전부 재개발돼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 동백지구 신영프로방스=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용인 동백지구에서는 단지 배치와 조망권이 뛰어난 신영프로방스가 주목받고 있다.

38~59평형 590가구 규모로 단지를 부채꼴 모양으로 배치하고 층높이를 다르게 해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3면 개방형인 59평형은 국내 최초의 7베이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구리 인창 대림e-편한세상=다음달 2차 621가구와 3차 162가구에 이어 10월 4차 230가구가 공급되면 총 1013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된다.

중앙성 복선 전철화 공사가 올해 끝나면 인근에 신규 전철역이 들어서며 올림픽대로, 강변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편리하다.

▲양주 LG 자이 2차=상반기 1차 2864가구 분양에 이어 하반기에 2120가구가 공급되면 수도권 북부 양주 일대에 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이 들어서게 된다.

1차 계약률이 100%에 달할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단지내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곳이 들어서 교육시설이 열악한 이 지역주민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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