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부동산 감소세로 반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1 18: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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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매에 새로 넘겨지는 부동산 물건이 6월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전국 법원 경매시장의 부동산 신물건 입찰건수는 총 8132건으로, 전월의 9641건에 비해 18.6% 줄었다.

신물건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서울로 5월 658건에서 6월 399건으로 39.4% 감소했다.

전체 신물건은 1월 6363건에서 2월 663건으로 소폭 감소한 뒤 3월 7101건, 4월 9176건 등으로 매월 급증해 5월에는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신물건이 줄어들면서 6월 말 현재 전체 법원경매물건도 5월 2만6777건에서 6월 2만6103건으로 2.5% 감소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경매에 넘겨진 신물건이 줄었다고 해서 벌써부터 경기회복 조짐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 “6월에 신물건이 감소한 것은 물건이 경매에 나오기 전에 일반매매로 빠르게 처분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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