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집 무료 보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29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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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 10년간 560곳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문경)의 ‘국가 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국가 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은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 유공자들을 선정,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71개 주택업체가 참여해 75가구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다.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약 270여개 업체가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무료로 보수해 준 주택은 모두 560여가구에 달한다.

사업 참여 업체들은 대부분 자비를 들여 노후주택을 보수해 주는데 현재까지 들어간 비용은 가구당 1000만∼3000만원으로 모두 60억원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경 회장은 “헌신적인 주택업체들 덕분에 10년동안 이 사업을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면서 “올해 1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와는 별도로 대한주택보증㈜에서는 무주택 국가 유공자들에게 주택임차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521가구에서 총 15억5000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0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03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신한종합건설(대표 김석만)과 ㈜모아주택산업(대표 한동주)이 산업포장을 공동 수상하는 등 총71개 업체가 산업포장 또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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