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올 3월 28일 심현영 전 사장으로부터 현대건설의 지휘봉을 넘겨받은 이지송 사장이 제1 경영원칙으로 내세운 수주 극대화 전략의 결실이 가시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지난 3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를 총 7139억원에 낙찰받는 등 최근 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에 대해 올 들어 이달 5일까지 국내 공사 수주는 1조93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9%(2503억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사장 취임이후 2개월여간의 국내 공사 수주액이 1조2428억원으로 64%를 차지, 최근 잇단 수주 성공을 반영하고 있다.
이미 설계심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수주가 확실시되는 광양항 3단계 2차 터미널 축조공사와 청계천 복원공사 3공구까지 포함하면 이 회사의 국내 공사 수주는 조만간 2조1664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공사는 작년 3월 초대형급인 총공사비 12억달러의 이란 사우스파 가스플랜트 4, 5단계 공사의 수주가 이뤄진 만큼 아직 총수주액을 비교할 단계는 아니지만 역시 수주 극대화 전략의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의 한 임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란과 카타르에서 각각 10억달러 규모의 가스개발 공사 입찰을 추진하고 있고 이라크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해외 공사에서도 연간으로는 작년 이상의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3400만달러 규모의 송전선 공사와 3700만달러 규모의 변전소 공사를 각각 턴키방식으로 단독 수주, 오랜만에 해외 수주에서도 성과를 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사장 취임이후 영업력 확대를 통해 수주가 증가하면서 임직원들이 저력이 있는 회사에 종사한다는 자부심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재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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