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상승세 더 둔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9 1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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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아예 하락세 정부의 5.23대책과 중개업소에 대한 국세청의 대대적인 조사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재건축을 중심으로 2주째 둔화됐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조사기간 6월 2∼5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은 한주전보다 0.2% 상승하는데 그쳐 전주(0.31%)보다 오름폭이 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5개 신도시도 전주의 0.41%에서 0.19%로, 나머지 수도권도 0.43%에서 0.26%로 각각 상승률이 둔화됐다.

서울의 경우 구별로는 금천(0.91%)이 상대적으로 강세였으나 다른 구는 강남(0.23%), 강동(0.18%)을 비롯해 모두 0.03∼0.34%대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고 반포 5개단지의 안전진단이 통과된 서초도 0.34% 상승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재건축이 전주의 0.46%에서 0.12%로 급속히 둔화되면서 일반 아파트(0.22%)보다 오히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중 강동구 둔촌 주공 고층 3, 4단지 20평형대가 한주간 1000만∼2000만원가량 떨어지고 송파구 잠실주공 1∼3단지도 몇백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정도 하락했으며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 강서구 화곡동 제2주공 등도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강서구의 재건축 단지는 평균 1.13% 하락했으며 송파(-0.3%)와 강동(-0.25%) 등의 재건축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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