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최근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672가구 분양에 2만6963명이 신청해 평균 40.12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곡주공 때문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렸던 4차때(177.9대 1)에 비해서는 크게 낮지만 2차(24.9대 1)나 3차때(17.4대 1) 보다는 높은 것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아파트는 래미안 공덕4차 25.7평으로 60가구 분양에 전체 청약자의 절반도 넘는 1만4560명이 집중적으로 몰려 24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신당 푸르지오 31.9평형(114.97대 1), △23.8평형(79.06대 1), △31.6평형(65.17대 1), △래미안 공덕4차 42.9평형(52.96대 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에 비해 평당 2000만∼3000만원대의 고가 분양으로 화제를 모은 서초동 더 미켈란이 7개 평형중 6개 평형에서 미달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전체 10개 단지, 39개 평형중 3개단지의 10개 평형에서 모두 41가구의 미달이 발생, 인기 단지와 비인기 단지간의 차별화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전재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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