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속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2 17:20: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주에도 0.34% 올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강남구 투기지역 지정 등 정부의 잇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는 2주전(지난 5∼8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은 1주전보다 평균 0.3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주간 상승률이 0.5%대를 기록했던 지난달 하순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지만 전주(0.25%)보다는 소폭 높아진 것이다.

구별로는 송파(0.53%), 서초(0.46%), 강남(0.42%) 등 강남권 3개구와 함께 금천(1.05%), 강동(0.42%), 구로(0.41%)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나머지도 0.1∼0.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서초, 송파, 강서권 저밀도 지구를 중심으로 재건축이 평균 0.76% 올랐으며 일반 아파트는 0.24%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1.02%)이 강세를 보이면서 평균 0.23% 올랐다.

나머지 수도권은 역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0.5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하안주공 등 재건축 단지의 강세에 고속철도 등 개발호재까지 작용하고 있는 광명(3.41%)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