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닌곳’ 당첨확률 높아질수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4 16:48: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부분 소규모…입지여건 잘살펴야 내달 6일로 예정된 서울시 4차 동시분양에서는 올들어 최대 물량인 13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올 상반기 청약자들의 최대 관심단지인 강남구 도곡동 도곡주공 재건축을 비롯해 서초구 서초동 롯데건설, 서초동 신원종건 등 강남권 단지가 3곳 포함돼 있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김영진 사장은 “도곡 주공 재건축 때문에 평균 청약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곡주공 재건축 이외의 단지에 청약한다면 서초동 등 나머지 단지들의 당첨확률은 높아질 수도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는 내집 마련의 호기가 될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10개 사업장중 도곡주공 재건축을 제외하면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인만큼 입지여건 등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내달 동시분양에 나올 단지를 살펴본다.

▲도곡동 현대·LG·쌍용건설=강남구 저밀도 지구의 도곡주공1차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300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현대건설, LG건설, 쌍용건설 등 3개사가 공동 시공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587가구.

지하철 3호선 환승역인 도곡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서초동 롯데건설=서초구 서초동 1620의 7 일대 서초빌라 등을 재건축 하는 것으로 총 132가구중 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서초동 신원종합건설=서초구 서초동 1434의 2 일대 약수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40가구중 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근에 우면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편이며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월계동 신도종합건설=노원구 월계동 292의 26 일대 인덕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223가구중 10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국철 월계역이 걸어서 8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월계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마곡동 한솔건설=강서구 마곡동 347의 2 일대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총 258가구이며 모두 일반 분양된다.

현재 생활 편의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편이지만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마곡역이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등 향후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있다.

▲월계동 동원ENC=노원구 월계동 274의 5 일대 전철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205가구중 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바로 옆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한 편이다.

▲면목동 아남건설=중랑구 면목동 1505 일대 단독주택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78가구중 11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

지하철7호선 면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망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된게 특징이다.

▲개봉동 영화건설=구로구 개봉동 313의 30 일대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212가구중 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신월동 은일종합건설=양천구 신월6동 1003의 4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45가구이며 모두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신정4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사실상의 선시공-후분양 물량이다.

▲방화동 청성종합건설=강서구 방화동 605의 27 일대 대금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69가구중 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10분이내 거리에 있다.
박용준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