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3월중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9.8을 기록, 지난 1, 2월에 이어 3개월째 100이하로 떨어졌다고 7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밑이면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악화됐음을 의미하고 이상이면 호전됐다는 것을 나타낸다.
자금조달, 인력, 자재 등 주요 경영 부문별 BSI도 모두 100에 못 미쳤는데 자금조달(92.1) 부문이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년만에 처음이다.
강민석 연구원은 이와 관련, “수주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SK글로벌 분식사태로 회사채 발행시장이 위축되고 경기가 둔화되면서 공사 대금 수금 환경마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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