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非아파트 전·월세 7만가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3 1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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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단독, 다가구, 연립주택 등 아파트 이외 주택 전·월세 물량이 총 6만9567가구분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이중 9355가구는 현재 공가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상반기에 입주를 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중인 주택은 1만7594가구로 조사됐다.

시는 “전·월세 매물 중 14.9%가 즉시입주 가능한 공가로 작년과 비교할 때 전체 매물과 즉시입주 가능한 공가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월세 매물의 발생시기가 대부분 올 1월 이후로 단독주택 등의 임대차 거래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관한법률’ 후속조치로 단독주택 등의 용적률이 강화되리라는 전망 등에 따라 건축기간이 짧고(3∼5개월) 투자가치가 큰 다세대주택 등이 대거 신축되면서 부동산시장에 전·월세 매물이 많이 나와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매물로 나와있는 단독주택 등은 △전세보증금 5000만원 이하가 39.1% △월세 30만원 이하 38.7% △방2개 이하 주택이 70%로 서민용 임대주택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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