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화기 있는 곳’ 경로안내 모바일 서비스 첫 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7 0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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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서 찾는다
▲ 휴대전화 어플로 '보이는 소화기'를 찾아본 화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화재시 누구나 재빨리 불을 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구민과 소방안전관계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지원 모바일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모바일 서비스는 지역내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자원의 위치를 알려주고, 현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소화기까지의 경로도 안내해준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양천소방서와 협업해 소방자원(보이는 소화기·비상소화장치·소화전) 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시스템에 구축했다. 또 대형화재와 같은 위급상황 발생상황 및 안전점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내 취약도로 위치현황도 지도에 반영했다.

구민들은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휴대폰으로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내 위치에서 가까운 소방자원의 위치를 최단 경로로 찾을 수 있다. 이로써 구민의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스스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소방서관계자들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소방자원 현장조사시 종이지도에 기록하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입력할 수 있게 됐으며, 소방자원 위치수정·사진등록·조사내용 입력을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소방안전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모바일 서비스는 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내 생활안전정보 메뉴나 ‘서울 IN 지도’ 홈페이지, ‘스마트 서울맵’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속 안전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위급상황에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안전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2017년 양천구가 지역안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듯이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정책 발굴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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