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의 자연방사능 비활성기체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라돈 흡입이 흡연 다음가는 주요 폐암의 원인임을 알리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얼마 전 일부 침대 매트리스, 베개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생활제품에서 허용기준을 훨씬 넘는 라돈이 검출되며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들의 접근성 측면을 고려해 각 동주민센터에 라돈 간이측정기를 비치하고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2일 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대여를 원할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라돈측정기는 벽 또는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방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사용해야 하고, 전원을 연결하면 10분 단위로 자동 측정된다. 측정값이 4pCi/l(148Bq/㎥) 이하이면 기준치 이내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또한 라돈 측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한 방문측정 및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라돈 방출 의심 제품에 대한 제보 수집, 관련업체 실태조사 등을 위해서다. 측정을 희망하는 경우 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접수처리 우선순위 대상은 호흡기 밀착형 제품, 유아용품, 출산용품 등이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아이, 노인, 임산부 등을 포함한 가정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근간이 되는 ‘건강’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 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및 일대일 컨설팅 또한 상시 추진한다. 2018년에는 건강민감계층 이용시설에 속하는 경로당, 어린이집과 소규모 일반시설에 속하는 당구장, 체력단련장, 실내골프장,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 등에 나섰으나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 청사 및 자치회관까지 더해 지역 내 총 508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작년도에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폴알데하이드 5개 항목만을 측정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라돈을 추가해 총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이를 위해 공기질 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건강민감시설에는 연 4회, 소규모 일반시설 등에는 연 2회 ‘찾아가는 맞춤형 관리’를 진행한다.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실내공기질 측정, 측정 결과에 따른 오염원 분석 및 대상시설에 적합한 관리방법 안내, 실내공기질을 제대로 관리하는 법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알려줌으로써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초구, ‘AI 기반 스마트도시’ 구현 속도낸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2/p1160278580854381_733_h2.pn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1/p1160277858077547_3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 제도 큰 호응](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0/p1160279260379626_14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