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역 일대 노후간판 정비 완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07 1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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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m 구간 총 139개 LED로 교체
▲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경인로 구로역 일대 전경.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최근 경인로 구로역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중앙유통단지와 일번지공구상가, 소규모 근린상가 등의 상점 밀집지역인 경인로 482(롯데마트 구로점)에서 558(구로역 사거리)에 이르는 양방향 1.4k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3억25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구역내 불법 또는 노후간판 139개를 현행 허가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간판은 전문업체가 점포별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점포주의 동의, 경인로 간판개선주민위원회의 검토, 구로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도로변 경관이 한층 깔끔하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8년 구로디지털단지를 시작으로 주요 대로변의 간판정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무질서하게 난립한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간판의 가시성을 높이고 비용 지원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또한 우수간판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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