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목로 간판정비 완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3 00:02: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27개 철거··· LED 간판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신월동 오목로 일부구간에 난립돼 있던 불법간판 227개를 일제히 정비하고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 설치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간판교체사업은 오목로 양강중사거리에서 강서농협사거리 양방향 26개 건물, 134곳에 대한 불법 광고물·간판을 정비했다.

특히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고 각 업소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전체적인 조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간판을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난립된 간판은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켜 광고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반면 잘 정돈된 간판은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가시성을 높여 고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간판개선사업에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간판 등의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구청의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며, 불법간판일 경우 수시 단속을 통해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LED 간판개선사업·옥외광고물 허가(신고)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설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의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09년에 시작됐으며, 2017년까지 신월로·목동로(신정네거리에서 남부법원을 지나 목동역에 이르는 지역), 중앙로와 가로공원로(신월2동 우체국에서 신정3동 주민센터에 이르는 지역)·공항대로 주변 5500여개의 불법간판이 정비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