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해 600개점포 간판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2 0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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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간판으로 교체··· 디자인 개선등 팔걷어
▲ 간판정비가 완료된 일원1동 전경.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15억원을 투입해 600여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시작된 간판개선사업은 규정에 어긋나거나 낡은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점포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대청역~일원1동 주민센터 1km 구간을 선정해 149개의 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또 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 206개를 제거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된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해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최진우 구 도시계획과장은 “민선7기 이후 정비건수가 53% 감소하는 등 단속효율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품격 강남다운 디자인 개선으로 간판만 봐도 강남임을 알 수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2016년 전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코엑스·무역센터 일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이에 올해까지 파르나스호텔 미디어, 영동대로 지주사인 등 4곳·6기를 추가 구축해 1단계 미디어 조성(10곳·22기)을 완료하고, 미디어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2단계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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