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버스정류장 91곳서 ‘강남따숨소’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17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투명재질 소재 찬바람막이 설치
▲ '강남따숨소'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는 3월까지 지역내 주요 버스정류장 91곳에 찬바람막이 ‘강남따숨소’를 운영한다.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기본 폭 1.8m, 길이 3.6m 규모로 설치된 따숨소는 승강장 일체형과 하우스형으로 나뉘며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4.5㎜) 재질과 미닫이 출입문으로 바람차단 효과를 높였다.

특히 안전을 위해 프레임은 아연도금 스틸각관을 사용했으며, 조립식으로 매년 겨울 재설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온실을 모티브로 한 꽃과 정원·겨울쉼터·공감 등 따뜻한 강남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7개 그래픽 테마를 적용해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이철 안전교통국장은 “현장 중심의 한파대책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재난사고를 비롯해 미세먼지·한파와 같은 도심생활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편의성을 높이는 필(必) 환경도시 정책으로 ‘품격 강남’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