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를 맡은 교사가 학부모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를 받는 등 부작용이 많다는 지적을 받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로 방문해 교사 대신 조사에 나서게 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29일부터 퇴직 경찰,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모집한 바 있다.
오는 19∼20일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학부모 면담 기법, 사안 보고서 작성 요령 등 조사관에게 요구되는 공통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어 21∼29일에는 11개 교육지원청별로 3일 이상의 실습 중심 연수가 진행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원 등으로 강사를 구성해 1:1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오는 3월2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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