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대형 물류창고 관서장 현장안전지도…화재위험 선제 차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7 19:5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배터리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기취급 안전수칙 집중 지도
▲ 현장안전지도 모습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최근 물류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고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에 나서 지난 27일(월) 단원구 산단로에 위치한 ㈜브렌치포인트를 방문해 대형 냉동·냉장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물류창고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점검과 관계자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배터리 등 위험물질 보관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보관 물품 특성과 물류창고 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관계자 안전지도 및 교육 ▲용접 작업 시 인근 소화기 비치와 화기취급 주의사항 준수 당부 등이다.

 

특히 물류창고는 다량의 가연물 적재와 복잡한 내부 구조, 냉동·냉장 설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안전지도와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