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 지역 5개 대학과 「건강을 배우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8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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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 역량 활용해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및 안전환경 개선 추진

학생의 배움이 주민 건강과 지역 환경 변화로 이어지는 ‘복지 선순환’ 실현
▲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와 5개 대학 관계자들이 ‘건강을 배우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는 지역 대학 보건 관련 학과와 함께 ‘건강을 배우는 사업(건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내 5개 대학(수원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장안대학교·협성대학교·화성의과학대학교)이 참여하며, 간호학과, 보건관리학과, 스포츠재활과, 영양학과 등 보건 분야 전공 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해 지역사회 현장 활동에 참여한다. 

 

29일 효행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사업 총괄 운영, 대상지 연계, 교육 지원, 행정 협력을 맡고, 참여 대학은 교과목 연계 운영, 학생 관리, 현장 활동 지원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학사 일정에 맞춘 운영 시기 조정, 팀 구성, 교육 횟수, 현장 활동 방식 등 세부 운영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 조사를 통해 지역 인구 특성, 건강 수준,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마을 내·외 보행로, 계단, 경사로, 조명, 바닥 상태 등 낙상 위험 요인을 포함한 환경안전 요소를 체계적으로 조사·평가하며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읍·면·동과 협력해 위험요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환경 개선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은 주민을 직접 만나 기초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방법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환경 개선과 건강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통합적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과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환경 개선까지 함께 도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건강 배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을 배우는 사업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건강교육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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