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과 함께 환경 살린다··· 마을정원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0-13 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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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10일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미구청에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 조성 행사에는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 ▲마을정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 마을정원사·꼬마엄마정원사·청소년정원사 50여명 등이 참여해, 탄소꽃이끼와 내음성이 강한 진달래 등의 화관목을 심었다.

특히 이번 정원은 지역내 조성사업 중 최초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한 이끼를 주제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마을 정원과 주변 시설을 점검해 오는 28일까지 커뮤니티 정원(원미구청)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주민은 “이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 신기했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정원을 가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원 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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