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터초등학교, 스승의 날 온 마을이 하나되는 우리동네 축제 ‘2026 한터 한마음 대운동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5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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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교생 102명,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한터 한마음 대운동회’개최
스승의 날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마을이 하나가 되는 축제
▲ 운동회가 진행 중인 모습. 
[용인=오왕석 기자] 한터초등학교(교장 홍미경)는 15일 따스한 햇살 아래 본교 운동장에서 교육 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2026학년도 한터 한마음 대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운동회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신체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준법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교생 102명을 비롯하여 학부모, 동문회, 지역 어르신들까지 대거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가 긴밀히 소통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스승의 날에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더불어 운동회에 찾아온 부모님에게도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운동회 (줄당기기)
꿈을 향한 힘찬 도약, 화합으로 열린 대운동회

 

행사는 학생 대표 이찬규, 김수아, 김서준 학생의 씩씩한 선서와 함께 시작되었다. 전교생 102명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친구와 서로 도우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운동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올해 운동회는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순위와 결과에 매몰되기보다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땀 흘리는 즐거움에 집중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 어린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가자 모두가 성취감을 공유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 운동회 사진(스승의날)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 다채로운 화합의 장

 

운동회 프로그램은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종목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1부 행사는 전교생과 학부모가 커다란 공을 함께 굴리며 협력하는 ‘지구를 날려라’를 시작으로 저학년의 활기찬 개인 달리기, 고학년의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인 ‘에어 사다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콩주머니 양궁’ 코너는 마을 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바람 잡는 특공대’, ‘무지개공 농구’ 등 창의적인 단체 경기가 펼쳐졌으며,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한 ‘OX 퀴즈’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 운동회에서 공을 함께 굴리며 협력하는 ‘지구를 날려라’ 진행 모습.

대운동회의 꽃인 ‘청백 계주’에서는 102명의 전교생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트랙을 누볐다. 학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관중석의 학부모들은 열띤 응원으로 학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홍미경 교장은 “특별히 스승의 날에 개최하는 체육대회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모두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온 마을의 축제로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홍미경 교장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 교장은 “우리 102명의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며 흘리는 땀방울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몸소 배웠기를 바란다 또한, 5월 가족의 달 특별히 스승의 날에 운동회를 실시하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모두가 승자가 되는 운동회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오늘 이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깨닫는 소중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터초등학교가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멋진 환경 지킴이’ 실천

 

한편, 이번 운동회는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한터인’이라는 기치 아래 ‘나는 멋진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병행하여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학생과 가족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정리하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실천하여 친환경 운동회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2026 한터 한마음 대운동회는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한터 교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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