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어르신에 따뜻한 한끼 나눔"

엄기동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1-26 16: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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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을 통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소재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은 지난 25일 관내 2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김영자 대표는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1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오고 있다.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기와 위로를 전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자 대표는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더 큰 보람과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식사를 대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금옥 상대동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이어오신 대표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밥 한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자 대표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해 8월 진주지역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상자 기부와 경로당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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