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섬 지역 교통혁신과 함께 이제는 관광

김형만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7-01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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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군수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옹진 건설을 위해 최선 다할 것"
▲ 1일 문경복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형만 기자)

[인천=김형만 기자]문경복 옹진군수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접경지역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 섬의 고질적 문제인 적은 인구와 낮은 경제성, 여기에 더해진 열악한 군 재정여건 등 옹진군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악조건을 탓하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정부와 국회, 시 정부의 높은 문턱을 넘어가며 옹진군의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시간, 군민의 선택으로 부여받은 무거운 책임감을 회피하지 않고, 군수로서 주어진 1분 1초의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섬 주민의 더 나은 삶과 옹진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600여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해 왔다"며, 앞으로 남은 2년도 보다 나은 옹진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 섬 지역 교통혁신과 함께 이제는 관광
문 군수는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수도권 해양관광의 최적지로써 지난 2년간 준비한 혁신적인 교통정책을 마중물로 옹진의 미래 관광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히며, 백령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3일 이상 체류하는 명품 K-관광 섬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준비 중에 있고, 대이작도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선정되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화 ‘섬마을 선생’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개발로 인천 대표 명품 섬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며, 자월도를 꽃섬으로 명명하고 30ha의 임야에 40억을 투입해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고 했다.

또 각 섬마다 간직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3000억 규모의 선미 관광단지 조성과 덕적도 자연 휴양림, 연평 해안데크, NLL 평화생태 섬 둘레길, 선재도 목섬 해안산책로, 자월도 천문공원, 백령생태관광 체험센터 조성 등 섬 특성에 적합한 각종 관광 사업을 시행 중이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백령 보훈문화공원 정비 사업, 백령 근대 문화공원 조성 사업, 영흥 역사문화공원과 전시관 건립 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개발을 추진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 섬 옹진을 만들어 700만 옹진 관광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1일 문경복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형만 기자)

▣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옹진 건설
문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옹진 건설"을 위해 옹진군은 고령화율 약 31%의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내 고향 섬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북도면 등 5개 면에 공립노인요양원을 개원하였고, 영흥면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 중이며, 노인일자리 확대와 노후경로당을 신축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건강을 보장해 드렸다. 또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다양해진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옹진복지재단과 옹진군 가족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또한 적극 해소화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섬 주민에게도 도시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9개 병원과 협약해 1섬 1주치의 무료진료를 제공하고 원격화상진료 확대와 지금의 3배 수준인 270톤급 병원선 대체건조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부터 원거리 섬 지역 군민에게도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24시간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섬 안심 보건지소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100% 수매, 벼 건조시설 확충, 농어업인 수당 지원, 농수산물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여의도 면적의 58배 수준의 서해5도 어장확장과 권역별 맞춤형 수산자원 확충, 선박검사제도 개선, 수산물 운반선 운임 지원 등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소외되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도 신규 시행했다고 했다. 

아울러, 섬 주민의 혁신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영종-신도 평화도로 준공에 대비한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각 면에 도로·보행자도로·공영주차장 확충, LPG 구축사업과 항·포구 정비 등도 빈틈없이 추진, 섬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하수도와 환경기초시설 설치도 지속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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