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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 김성현 셰프(좌)와 일본 ‘오마쥬’의 노보루 아라이 셰프(우).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콘티넨탈’이 일본 도쿄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오마쥬(Hommage)’와 손잡고 포핸즈 디너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6월23~24일 양일간 한국과 일본의 계절 미감을 담은 프렌치 미식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티넨탈 X 오마쥬 포핸즈 디너’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이번 포핸즈 디너는 일본 도쿄에서 컨템포러리 프렌치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마쥬’의 노보루 아라이(Noboru Arai) 셰프와 함께 한다.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한 노보루 셰프는 프렌치 요리의 정통 테크닉을 기반으로 일본 식재료와 감성을 접목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0년 문을 연 ‘오마쥬’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가 첫 발간된 2012년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는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번 디너에서는 콘티넨탈의 김성현 셰프와 오마쥬의 노보루 셰프가 함께 한국 제철 식재료의 풍미와 계절감을 섬세하게 풀어낸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뮤즈부쉬를 시작으로 에피타이저, 생선 요리, 육류 요리, 디저트 등 콘티넨탈이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 7코스를 기반으로, 서울신라호텔이 엄선한 식자재를 일본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도쿄의 아사쿠사 지구에서 1974년에 태어나 일본 전통 문화에 둘러싸여 자란 노보루 셰프는 도쿄 주방에서 초기 경험을 쌓은 후, 그는 고전적인 프랑스 요리법에 몰두하기 위해 24세의 나이에 프랑스로 넘어갔다.
프랑스로 넘어간 노보루 쉐프는 명망 높은 여러 레스토랑에서 수련하며, 훗날 자신의 스타일을 결정짓게 될 정교함과 절제미, 그리고 기술적 토대를 다졌다. 이후 2000년, 26세의 나이에 자신이 태어난 아사쿠사로 돌아와 프랑스 요리 예술로 일본인의 감성을 연결하는 데 전념하는 레스토랑인 ‘오마쥬(オマージュ)’를 열었다.
‘오마쥬’는 감사, 존경 및 존경을 상징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노보루 셰프는 자연의 축복, 식재료를 재배하는 생산자들, 동료와 스태프, 가족의 격려, 음식을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에 오는 고객들, 자신을 성장하게 해준 모든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바로 레스토랑 이름을 ‘오마주’로 짓게 된 계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의 요리는 뛰어난 식재료에 대한 집념, 사려 깊은 미니멀리즘, 그리고 전통과 혁신에 대한 깊은 존중이 특징이다.
수년간 오마주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노보루 셰프를 도쿄에서 가장 저명한 셰프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정교한 현대적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미식가들의 필수 방문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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