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의료용 마약류 집중 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2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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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시청 제공)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이하 보건소)가 지역내 의료용 마약류취급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점검을 완료하고, 확인된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13일부터 6월30일까지 자체점검(계도기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앞서 지난 3월9일부터 4월30일까지 지역내 실물 마약류 재고를 보유한 의료기관(동물병원 포함)·약국·의약품도매상 등 45곳을 집중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정 저장시설 점검항목 미비 ▲제품코드 착오로 인한 음수재고 ▲처방·조제 과정에서 발생한 소수점 재고 ▲미사용 마약류 장기보관 등의 문제점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등록된 마약류취급자 214곳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각 기관은 보건소에서 배포한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한 결과를 보관하며, 해당 결과는 추후 보건소의 현장점검 시 마약류 관리 적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법정 저장시설 점검항목 준수 ▲음수재고 발생예방 ▲소수점 재고 관리 철저 ▲미사용 마약류 장기 보관 지양 등이다.

보건소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적발되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불이익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사용 마약류 폐기 의뢰를 희망하는 마약류취급자를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오전 9시~오후 4시)에 진행되는 정기 폐기 일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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